'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 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주최, 코렉스 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어린 여학생 농구 꿈나무들의 양성을 위해 매년 W캠프를  주최하고 있는데 이번 캠프에는  작년의 두배 수준인 전국 20개 초등학교 여자농구선수 204명이 참가하여서 더욱 더 활기찬 캠프가 되었습니다.

첫 날 인적성 검사와 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이튿날 본격적인 스킬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학년별로 나눈 맞춤수업으로 그 효과를 더했습니다. 

또한 WKBL 선수 출신 허윤자, 강영숙과 박찬숙 경기운영본부장도 직접 수업에 나서고 유명 스킬 트레이너 박대남, 옥범준 등이 강사로 참여해 볼 핸들링, 슈팅, 피니시 드릴 등 선수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도 지도하는등 4박5일동안 친목과 트레이닝을 다지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밖에도 요가, 필라테스 등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었으며 캠프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경기의 단체 관람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